Usuario invitado
6 de mayo de 2023
코로나 이후로 비행기편이 다양하지 못하고 금액이 인상된 관계로 몰디브와 비슷해 보이는 송사리조트를 선택하였습니다(리조트 가격은 비슷하거나 송사가 더 비쌉니다 몰디브물가와 캄보디아물가를 비교하여 리조트 금액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비싸게 생각됩니다) 리조트 가격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좋습니다 그러나 이 가격과 5성급리조트에서 보통은 발생하지 않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올인클루시브를 선택 하지 않는 경우 음식물 및 주류 반입이 금지되며 주류 반입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올인클루시브 선택 시 주류반입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류 반입이 안되면 면세찬스 이용 못합니다.)송사리조트의 정책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마음에 안들면 안오면됩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내용이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그 어떤곳에도 안내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알았다면 올인클루시브를 선택했거나 근처 식스센스를 갔을 겁니다. 이 두 곳 중에 고민했기때문이죠. 저희는 4박 숙박시 환불불가한 프로모션을 선택하여 할인혜택을 받았는데 결제가 되자마자 음식반입이 불가하다는 메일을 받아 변경 및 취소가 불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항의 메일을 보내자 미리 공지하지 못한것에 대해 사과했으며 홈페이지에 공지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특별히 소량의 라면과 후추, 커피같은 기념품, 8캔의 작은 맥주만 추가비용 없이 반입을 허락 받았습니다.(그래서 면세점에서 고급위스키 및 캄보디아 전통술 사마이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물론 짐 검사는 하지 않아 반입할 경우 어떻게 적발할지 모르겠으나 그냥 개인양심에 맡기는 듯 싶습니다. ) 그리고 올인클루시브를 고민한다면 이 또한 말리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리조트 내 음식값이 비교적 저렴한편이라 대식가 혹은 성인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여행, 주당만 아니라면 올인클루시브 금액보다 적게 나오거나 비슷할듯합니다. 다시 말해 1박당 50만원 추가해서 굳이 올인클루시브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식만 포함해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특이사항으로 객실포함 외부 레스토랑 이용시에도 생수 및 스파클링워터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전문 바텐더가 없어 그런지 칵테일은 최악입니다.(만약 그 분이 전문 바텐더라면 더욱 더 실망입니다.)모히또와 피나콜라다 맛을 본 이후 절대 칵테일은 주문하지 않았으며 어차피 올인클루시브라고해도 고급 술은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곳은 몰디브와 칸쿤같은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올인클루시브의 개념이 아니며 심지어 코코넛쉐이크는 재료 이슈로 3일째부터는 주문 조차 불가했습니다.(체크아웃 당일 쉐이크말고 코코넛음료는 주더군요)물론 메뉴판에 적혀 있긴 하나 코코넛이 안나오는 시기도 아닌데 3일 내내 주문이 불가할 정도로 재료 이슈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송사리조트는 스피드보트로 겨우 40분 떨어진곳인데도 불구하고 재료 이슈로 인해 주문이 안되는 메뉴도 꽤 있습니다.본섬에서 수상비행기로 1시간 떨어진 몰디브에서 8박을 했을 때에도 이런적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식당은 두군데 뿐이고 음식종류가 매우 적어 3일째부터는 지겹습니다. 심지어 중국인들이 정말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목은 맛있지만 미디움으로 구워진 스테이크를 찾는다면 말리고싶습니다. 또한 객실 내 제공되는 약간의 캐슈넛, 쿠키, 우유, 티백은 처음 1회만 제공됩니다. 간식은 그렇다쳐도 보통 티백은 리필해주지 않나요? 이 곳은 확실히 다릅니다. 둘째 전반적으로 청소상태가 엉망입니다. 메인풀장 바닥이나 객실내 풀장 바닥을 청소하지않아서 그러는건지 부분적으로 이끼가 생겨 미끄러우며(수영장물은 필터가 작동하여 정수되는 시스템입니다.) 메인풀장 썬베드 근처에서는 심지어 깨진 컵조각이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 밟지 않아 다치지는 않았지만 스텝에게 전달해도 풀장안에서 발견된게 아니고 유리가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다는 태도입니다. 또한 객실 내 쇼파나 테이블 밑에 저희가 먹지 않은 새우껍질도 나옵니다. 정말 눈에 보이는곳만 청소해줍니다. 가뜩이나 파리와 모기가 많은데 청소가 엉망이라 더 그런듯 합니다. 외부 레스토랑이나 메인풀에서 음료 및 음식 섭취 후 그릇을 바로 치워주지 않아 파리 개미가 엄청 달려듭니다. 이걸 매번 말해야 치워주나요 ㅠㅠ 청소와 더불어 식기사용 또한 엉망입니다. 룸서비스 이용으로 국물이 있는 샐러드를 주문하였는데 다 먹고보니 접시에 금이 가서 내용물이 새어나오고 있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전부 먹었습니다.(객실은 할로겐 조명만 있어서 매우 어두운편이라 잘 보이지 않습니다.)실금 정도가 아니라 금이 가서 조각이 떨어져 나온곳도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쉐프는 음식을 담을땐 멀쩡했다 말하고, 배달한 직원도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총지배인한테 항의 하였으나 그 날 저녁값 40불 정도를 환불해주겠으며 세라믹이라 괜찮다는 듯한 뉘앙스ㅠㅠ 세라믹이 도자기지 음식입니까ㅠ 차라리 머리카락을 먹었음 걱정이라도 안했을겁니다. 괜찮을거라는 위로와 함께 단지 사고였을뿐이고 미안하다는 얘기만 반복합니다. 물론 이거 먹었다고 죽지는 않겠지만 여기가 5만원짜리 호텔도 아님에도 이런 기본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5만원짜리 호텔에서도 이런 경험은 전무하며 혹여 그랬다고 하더라도 이해했을겁니다.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3성급호텔은 그럴수도있으니까요. 셋째, 시스템과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이 곳은 몰디브처럼 단독섬에 위치한 리조트이며 송사리조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체크인 후 보트비용을 지불해야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조트내 마련된 프로그램이 너무 형편 없어서 할 게 없습니다. 물론 구색은 갖췄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몰디브 같이 생각했으나 수중환경이 비교불가하고 쓰레기와 근처 많은 고기잡이배, 성게를 보는 순간 수중 액티비티는 하고 싶지 않아 스노클링은 커녕 바다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외부에서 물에 떠밀려오는 쓰레기라 청소에 한계가 있으며 이건 이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으니 감안하셔야합니다.이런 후기 많이 봤는데 무시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정말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또한 성게를 밟아 다치거나 의료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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