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잘먹고잠푹자자
19 de marzo de 2024
후쿠오카에서 오미타까지는 유후인열차 또는 Sonic Limited Express열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오면됩니다. 바다에 접해있는 도시이니 바다 구경하고 싶은 분들 여기 선택하면 후회 없어요. 특히 벳푸가시는 분 오이타에 오셔서 숙소잡고 전철로 3개 정거장 가면 벳푸역이니 하루 목욕하고 벳푸시내 구경하고 오면 가성비도 높습니다.
오이타역에서 북쪽출구 나와서 큰길인 중앙로(쥬오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5분내 Forza호텔 오이타에 도착합니다. 짐풀고 오이타역으로 다시 가서 슈퍼마켓 들러 사과, 토마토, 오이 등을 사고 요쿠르트, 치즈, 과자 샀습니다. 어디 가면 비상식량부터 비축하는것이 좋은 습관.
Forza호텔 로비에는 웰컬 와인, 커피, 물 등이 비치되어 있고 All one cream등 Amanity 있으니 필요한 만큼 챙겨 방으로 고고.
룸은 잘 정리되어 있고 쾌적해요. 비상식량 먹던지 밖으로 나가 식사하던지 해야 하는데 저는 호텔 나오면 바로 있는 식당가 골목으로 들어서서 맛집 구경한 후 구글지도에서 평점 높은 Chaca Chaca에 들어가 햄버거와 치킨카레 먹었습니다. 맛이 짱.
하루 잘 자고 나면 호텔조식 먹고요. 1인당 1500엔인데 음식종류 다양하고 맛도 있네요.
식사 후 호텔 나와서 니시오이타역까지 한 정거장 걸어서 갔습니다. 강탄공원에서 커피도 마시고 바다 실컷 구경하고. 한참을 멍 때리고.
또 걸어서 호텔 오다가 중간에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에서 카레밥 먹고요. 코코이찌방은 우리나라에도 상륙한 프렌차이즈인데 카레맛 좋았습니다. 치킨카레, 야채카레.
저녁을 많이 먹으면 소화시키기 어려우니 양 잘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오이타 좋아요. 꾹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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